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와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기간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어떤 형태로든 만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어제(25일) 기자들과 만나 어느 한 회의로 특정하고 있지 않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아직 결정된 내용은 없다며, 양자 정상회담을 요청해 온 다른 나라들과도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일정상회담 가능성에 대해서는 "양국의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만 언급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5일까지 유럽 3개국을 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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