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년 새 자영업자에서 실직자가 된 사람이 25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합뉴스의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최근 1년 사이 일을 그만두고 실업자나 비경제활동인구가 된 사람 중 직전까지 자영업자로 일했던 사람은 24만 7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1년 내 실직자 중 전직 자영업자가 차지하는 비중도 7.8%로 작년 동월 대비 0.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산업별로는 숙박·음식점업에 종사하다가 1년 새 실직자가 된 사람이 44만 9천 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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