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국회에서 여야가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추가 검토하기 위해 숙성의 시간을 갖기로 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언론의 자유는 국민 알권리와 함께 특별히 보호받아야 하는 만큼 남용 우려가 없도록 관련 법률이나 제도를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악의적인 허위 보도의 피해자 보호도 매우 중요하다며 그 피해로부터 완전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번 기회에 국민적 공감대가 마련되기를 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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