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상승 영향으로 수출입 제품의 가격 수준이 7년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7월 기준 수입물가지수는 119.73으로 전달에 비해 3.3% 올랐습니다.
이는 2014년 4월 120.89 이후 7년 3개월 만에 최고 기록으로 전월대비 기준으로 3개월째 올랐습니다.
수출물가지수는 111.19로 석탄·석유제품, 컴퓨터·전자·광학기기 값 상승에 힘입어 3.5% 올랐습니다.
이는 2013년 9월의 111.38 이후 7년 8개월 만에 최고치이고 8개월 연속 증가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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