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건설사인 성정이 1,100억 원을 투입해 이스타항공을 인수했습니다.
성정과 이스타항공은 오늘 서울회생법원에서 인수·합병 투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형남순 성정 회장은 취재진과 만나 "성정이 회사가 작아 염려들을 하지만 45년 건설업을 한 경험 등을 살려 확실한 결과가 나오게 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투자 계약서에는 이스타항공 직원의 고용을 5년간 승계한다는 내용이 담겼으며, 해고자 복직은 추후 경영 상황에 따라 이뤄질 예정으로 계약서에는 명시되지 않았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