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유럽의 집단안보 체제인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관련 결의안에 따라 북한의 비핵화 목표를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나토 30개국 정상들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정상회의를 마친 뒤 공동 성명을 통해 "이 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미국과 의미 있는 협상에 나설 것을 북한에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나토 정상들은 또 중국을 향해선 "국제 질서, 동맹 안보와 관련된 영역에 구조적 도전을 야기한다"며 국제 체제 내에서 책임 있게 행동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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