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 사전 예약 대상자인데도 명단에서 누락됐거나 예약이 되지 않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의료계에 따르면 어제(7일) 예약을 시작한 30세 미만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 경찰·소방 인력,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교사 가운데 예약하지 못했다는 주장이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관할 보건소가 "예약할 수 없다"고 하거나 예약 시스템에서 접종 기간이 아니라는 안내가 떴다는 겁니다.
방역당국은 다음 달 추가 예약과 접종을 진행할 예정인 만큼, 명단 오류나 누락 여부를 재확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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