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서울 강남의 한 룸살롱 업주가 룸살롱의 실소유주는 '라임 사태' 배후인 메트로폴리탄 김 모 회장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국세청의 고발을 접수해 지난달 말 수십억 원대 탈세 혐의로 룸살롱 업주 A씨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A씨는 자신이 '바지사장'이며 룸살롱의 실소유주는 김 회장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