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EU는 지난달부터 진행 중인 이란 핵합의 복원 협상이 곧 최종 결론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엔리케 모라 EU 외교관은 현지시간 19일 4차 협상을 종료한 뒤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의 핵합의 복귀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공통된 의견이 있었다면서, 대이란 제재 해제와 이란의 핵 활동 중단을 언급했습니다.
이란은 지난달 초부터 러시아, 중국, 프랑스, 영국, 독일 측과 만나 핵합의 복원에 대한 협상을 해왔습니다.
이르면 다음 달 18일로 예정된 이란 대통령 선거 전에 협상이 마무리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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