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 간부가 부하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직위 해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보 당국에 따르면 국정원 2급 국장 A씨는 지난해 같은 부서 여직원을 집무실 등에서 성추행한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A씨 외 다른 국정원 관계자도 피해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국정원은 신고가 접수된 지난 3월 두 사람을 직위에서 해제하고 감찰을 진행했으며,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소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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