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재개발·재건축 시장에서 벌어지는 시장 교란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어제(29일) 브리핑을 열고, 일부 재건축 단지에서 정상거래여부가 의심되는 허위신고와 호가행위, 가격담합 등의 비정상적인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부동산 실거래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과 거래분석을 통해 투기성 거래로 판단되는 사안은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오 시장은 그러면서 신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상황에서 이를 해결할 방법은 재개발·재건축 뿐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