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자산운용 로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에게 검찰이 징역형의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어제(16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알선 수재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윤 전 고검장에게 징역 3년과 추징금 2억2천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윤 전 고검장은 지난 2019년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 등에게 돈을 받고 라임 펀드 판매를 중단한 우리은행을 찾아가 펀드 재판매를 청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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