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4·7 재보선 패배 이후 더불어민주당의 쇄신을 이끌 새 원내대표로 윤호중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국회 연결해서 윤호중 원내대표의 당선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 들어보시겠습니다.
<질문 1> 먼저,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이번 원내대표는 재보선 패배 이후 당을 수습하고 차기 대선까지 당을 이끌 중요한 자리인데요, 소감 한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질문 2> 이번 원내대표 경선은 쇄신 방향을 정할 '첫 시험대', '가늠자'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상당합니다. 전임 지도부와 이 부분은 확실히 다를 것이다, 윤호중호의 원내지도부는 이 방향으로 갈 것이다 하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질문 3> 경선 과정에서 상임위원장 재배분은 없을 거라고 선을 그으셨습니다. 그렇다면 야당과의 관계 정립은 어떻게 하실 계획이신지요.
<질문 4> 이번 경선은 '친문 대 비주류' 구도로 해석이 되기도 했습니다. 연장선상에서 친문 주류가 재보선 패배에 책임을 져야하는 것 아니냐는 책임론도 불거졌는데요 이에 대한 입장은 어떠신지요.
<질문 5> 계속해서 강성당원들의 '문자폭탄'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어제 4~5선 의원들이 당의 발전을 저해하는 행위라고 비판하기도 했고요. 관련 질문을 경선 과정에서 끊임 없이 받으셨는데 원내대표로서 좀더 정리된 입장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질문 6> 부동산 문제 해법은 경선 과정에서 두 후보가 모두 강조하셨는데요, 부동산 몰수 환급법 처리를 1순위로 꼽으셨고요. 이외 우선 순위를 두는 부동산 정책은 무엇입니까
<질문 7> 오늘 정견 발표 자리에선 '민생부터 챙기겠다'고 강조하셨습니다. 특히, 자영업자 손실을 소급해서 보상하겠다고 하셨는데요, 좀더 자세한 얘기를 들어볼 수 있을까요
<질문 8> 민주당은 검찰, 언론 등 각종 개혁 작업을 진행 중인데, 차질없는 개혁을 강조하셨습니다. 경쟁자였던 박완주 의원님은 개혁 취지는 동의하지만 밀어붙이는 과정에서 부작용이 생겼다, 속도조절이 필요하다고 했는데요, 이에 대한 입장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질문 9> 부동산 외 청년세대와의 소통 문제가 재보선 패인 중 하나로 꼽힙니다. 의원님께선 토론회에서 청년들을 위한 주거국가책임제를 제안하기도 했는데요, 청년 문제에 대한 복안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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