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는 현지시간으로 14일 동맹국들이 미국과 함께 아프가니스탄 철군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나토의 30개 회원국은 성명을 통해 다음 달 1일까지 아프간 병력 철수를 시작하고, 몇 달 내 철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합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결정에 맞춰 이뤄진 것으로, 2001년부터 주둔한 나토의 남은 아프간 병력은 7천명 가량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