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가 서울시장 보궐선거 기간 공언한 오세훈 시장의 내곡동 땅 의혹 조사를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시의회 등에 따르면 시의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오는 19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내곡동 땅 행정사무조사 안건을 상정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또 본회의에서 진행할 예정이던 시정질문은 오는 6월 본회의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시의회 한 관계자는 "새로 출범한 집행부와 협력하고 준비기간을 주자는 차원에서 나온 결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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