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현 방역체계의 패러다임을 '상생방역'으로 바꿔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브리핑에서, 정부의 일률적인 규제방역으로 동네 상권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며, 민생과 방역을 모두 지키는 서울시의 매뉴얼을 이번 주 내로 만들어 정부와 시행 시기 등을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업종별 특성을 감안해 영업시간 등을 달리 적용하는 것이 핵심 내용입니다.
오 시장은 또 자가진단 키트 활용을 전제로 거리두기 매뉴얼이 시행된다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며, 정부에 키트 도입을 적극 검토해줄 것을 촉구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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