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부가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을 공무상 비밀엄수법 위반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고 변호인단이 밝혔습니다.
변호인단 측은 "수치 고문이, 문민정부 장관 3명과 경제 자문역으로 활동했던 호주인과 함께 공무상 비밀엄수법 위반으로 1주일 전 양곤 법원에 기소됐다"면서 "추가 기소 사실은 이틀 전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치 고문에 대한 범죄 혐의는 6개로 늘어났으며, 혐의가 모두 인정될 경우 최장 38년형이 선고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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