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에서 올해 6월 15일부터 이른바 '백신 여권' 이용이 가능해집니다.
티에리 브르통 EU 내부시장 담당 집행위원은 현지시간 28일 한 라디오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27개 EU 회원국의 보건부에서 내려받을 수 있는 해당 건강 증명서에는 접종한 백신 종류와 항체 형성 여부 등의 정보가 담길 예정입니다.
다만 발급을 의무화하지는 않기로 했으며,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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