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가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미국, 일본 등과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정례브리핑에서 "긴밀한 한미 공조를 바탕으로 유관국들과 향후 대응에 관한 협의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성 김 미국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대행, 후나코시 다케히러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차례로 유선 협의를 하고 이번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한 우려를 공유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미국도 이 상황에 대해 굉장히 경각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