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애틀랜타 총격범의 사건 당일 행적이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자체 입수한 영상을 토대로 16일 오후 3시 27분 총격범이 첫 번째 범행 장소인 체로키 카운티 마사지숍에 들어갔으며 1시간 12분 뒤인 오후 4시 49분 현장을 떠났다고 전했습니다.
건물을 나오는 순간 총격범의 모습에는 크게 달라진 게 없어 보였으며, 발걸음에서도 서두르는 듯한 기색은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이 현장에서는 아시아계 여성 2명을 포함해 4명이 숨졌습니다.
범행이 일어난 시간 건물 주변에서는 '일상적'인 장면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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