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여성 4명을 포함해 아시아계 여성 6명이 숨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총격 사건에 대해 애틀랜타 시장이 증오범죄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CNN방송에 따르면 케이샤 랜스 보텀스 애틀랜타 시장은 인터뷰에서 해당 사건은 자신에게 증오범죄처럼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총격사건은 아시안 스파들을 겨냥한 것이었다며 "살해된 여성 6명은 아시안이었기 때문에 증오범죄가 아닌 다른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또 "증오범죄의 정의 안에서 다뤄지는 증오의 영역이 많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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