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이 영구설치를 위한 논의가 끝날 때까지 지금 자리에 계속 머물게 됐습니다.
베를린시 미테구의회는 현지시간 18일 이런 내용의 '평화의 소녀상 안전보장 결의안'을 의결했습니다.
미테구의회 한 의원은 "지난해 지역의회가 평화의 소녀상을 영구설치할 방안을 마련하기로 결의했지만, 구청이 미온적 태도를 보였다"며 "안전보장 차원에서 마련한 결의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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