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총격 사건의 용의자가 살인과 중상해를 저지른 혐의로 현지시간 17일 기소됐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애틀랜타 총격 사건을 담당하는 경찰 당국은 용의자 로버트 에런 롱에 대해 4건의 살인 및 1건의 가중폭행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습니다.
전날 애틀랜타 근교 마사지숍과 시내 스파 두곳에서 발생한 연쇄 총격은 모두 9명의 사상자를 냈으며, 사망자 중 4명은 한국계 여성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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