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미얀마에서 쿠데타 항의 시위대에 대한 군경의 무차별 총격으로 사상자가 속출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문민정부로의 복귀를 평화적으로 요구하는 미얀마 국민에게 자행된 폭력은 끔찍하다며 국제사회가 한목소리로 미얀마 군정을 규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미국은 미얀마 군정을 겨냥한 추가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얀마군을 뒤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진 중국을 향해서는 유혈 진압을 막기 위해 영향력을 활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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