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경찰이 북서부 지역에서 시위대에 실탄을 발사해 3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AFP통신이 의료진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현지 구조대원은 깔레이 지역에서 군경의 진압으로 20명가량이 다쳤고 실탄을 맞은 3명은 위독하다고 전했습니다.
부상자를 치료한 의사는 중상자들이 각각 허벅지와 복부, 가슴에 총탄을 맞았는데 상태가 걱정이라고 우려했습니다.
한편, 현지 매체 미얀마 나우는 양곤 시내에서도 경찰이 시위대를 해산하기 위해 실탄과 고무탄 등을 사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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