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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철로위 아파트 어렵다"…禹 "다 개발해도 3천세대"

정치

연합뉴스TV 朴 "철로위 아파트 어렵다"…禹 "다 개발해도 3천세대"
  • 송고시간 2021-02-26 05:23:06
朴 "철로위 아파트 어렵다"…禹 "다 개발해도 3천세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우상호 서울시장 경선 후보가 마지막 토론에서 부동산 공약을 두고 설전을 벌였습니다.

박 후보는 KBS 토론회에서 우 후보의 '강변북로·철로 위 아파트' 구상은 기차가 달릴 때 공사를 할 수 없어 기간이 오래 걸리고 지하철 지하화 공사도 순조롭지 않을 것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우 후보는 설계부터 시공까지 4년 내에 할 수 있다고 반박하며, 박 후보의 '공공주택 30만호' 공약의 경우 강북의 공공주택 단지를 다 개발해도 3,000 세대밖에 나오지 않는다고 반격했습니다.

서민경제 대책과 관련해서는 박 후보는 소상공인에게 5,000만원 무이자 대출을, 우 후보는 100만원씩 피해지원금 지급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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