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변 역세권 부지로 입지가 좋아 공공분양 역대 최대 경쟁률을 기록했던 서울 동작구 수방사 부지의 분양가가 전용면적 59㎡ 기준 9억5천만원대로 확정됐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수방사 부지 공공분양주택 263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 공고를 냈습니다.
평균 분양가는 9억5,202만원으로 지난해 공개된 추정 분양가보다 9.1% 상승했지만, 여전히 인근 아파트 단지보다 3억~5억원가량 낮은 가격입니다.
사전청약 당첨 물량을 제외한 39가구가 본청약으로 시장에 나왔고, 오는 10일부터 청약을 받습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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