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비트코인의 거래대금이 주요 거래소에서 1년 새 10배 넘게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주요거래소인 업비트의 거래대금은 지난해 1월 1조6,279억3,000만원을 기록한 이후 올해 1월 들어서는 18조2,768억2,000만원까지로 1,000% 넘게 급증했습니다.
또 다른 거래소 빗썸에서도 비슷한 추세로 지난해 1월 1조3,059억원에서 올해 12조8,069억원으로 불어났습니다.
각 거래소의 거래대금 수수료율을 고려하면 수수료 수입도 10배 넘게 늘었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