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주가 상승을 이끌어온 이른바 '동학 개미'들의 순매수가 2월 들어 눈에 띄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9일까지 13거래일 동안 개인은 코스피 5조2,073억 원, 코스닥 5,931억 원 등 총 5조8,00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지난 1월 한 달간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쳐 역대 최대인 25조8,549억 원을 순매수했던 것과 비교하면 매수 강도가 약해진 모습입니다.
지난달 매일 20조 원을 넘었던 코스피 일일 거래대금은 이달 들어 10조 원대로 떨어지며 거래대금 역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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