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정에 대한 국제사회의 압박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국에 이어 영국과 캐나다도 군부 쿠데타 인사들을 상대로 제재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영국 외무부는 미얀마 국방장관과 내무부 장·차관 3명에 대해 자산 동결과 여행금지 조치를 즉시 적용한다고 현지시간 18일 밝혔습니다.
캐나다도 미얀마 군부 인사 9명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미국은 지난 11일 미얀마 최고사령관 등 군부 인사 10명과 기업 3곳에 제재 조치를 내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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