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어겨 대규모 집단감염을 일으킨 신천지예수교와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강서구 성석교회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가 신천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은 최근 1심 판결이 나왔고, 변론 기일은 조만간 지정될 예정입니다.
성석교회의 경우 '수취인 부재'라는 이유로 소장이 계속 반송돼 진행이 더딘 상태입니다.
이 두곳을 상대로 한 소송에서 배상 청구액은 각각 2억100원이며, 사랑제일교회는 46억여 원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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