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데타를 일으킨 군부에 의해 가택 연금된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의 구금 기간이 오는 17일까지 이틀 연장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치 고문의 변호인은 수도 네피도에서 법원의 이 같은 결정 사실을 전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수치 고문의 구금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추가 기소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앞서 군정은 불법 수입된 워키토키를 소지하고, 허가 없이 사용한 혐의로 수치 고문을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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