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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의 경제읽기] 소비자물가 넉달째 0%대…설 밥상물가는 '껑충'

경제

연합뉴스TV [김대호의 경제읽기] 소비자물가 넉달째 0%대…설 밥상물가는 '껑충'
  • 송고시간 2021-02-02 13:59:13
[김대호의 경제읽기] 소비자물가 넉달째 0%대…설 밥상물가는 '껑충'

<출연 : 김대호 경제학 박사>

과일과 달걀 등 밥상 물가가 크게 오르며 다음 주로 다가온 설 준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치솟는 설 물가 원인부터 안정 대책은 없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차기 대한상의 회장에 추대됐습니다.

4대 그룹 총수로선 첫 상의 회장이 나온만큼 어떤 역할을 할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재계 어떤 변화가 있을지 전망해보겠습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 김대호의 경제읽기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오늘도 김대호 박사 나오셨습니다.

<질문 1> 소비자 물가는 넉달 연속 0%대 상승률을 보이지만 달걀과 돼지고기 등 농축산물 가격이 뛰고 전월세 할 것 없이 집세도 오르며 국민 체감 물가는 크게 오르고있습니다. 실제 물가 추이는 어떤 상황인가요? 왜 이런 차이가 발생하는 건가요?

<질문 2> 달걀 대란을 막기 위해 정부가 5만 톤에 대해 무관세를 적용하고 미국산 달걀 60여톤을 직접 공수했지만 여전히 달걀값은 안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질문 3> 정부는 다음주 명절을 앞두고 설 성수품 물량을 대량 방출해 가격을 안정시킬 계획인데요. 수급 여건이 나아지면 물가가 좀 잡힐 수 있을까요?

<질문 4> 배달앱 '요기요' 운영사가 음식점에 '앱 주문 최저가'를 강요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최저가 보상제' 문제가 형사사건으로 법적 판단을 받게 되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12조 원이 넘는 규모로 성장한 배달앱 시장에 이번 재판이 가지는 의미는 어떻다 보시나요?

<질문 5>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재계 리더로도 나서게 됐습니다. 선친에 이어 재계 대표 경제단체장을 역임하게 된건데 국내 4대 그룹 총수가 대한상의 회장을 맡는 것은 처음이라죠? 대한상의는 어떤 곳이고 추대 배경은 무엇인가요?

<질문 5-1> 대한상의에서는 최 회장 추대 배경 중 하나로 'ESG 선도'를 꼽았습니다. 재계에서도 최태원 회장이 상의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면 ESG 경영이 확산될거라 전망하고 있다던데 ESG가 무엇인가요? ESG가 확산된다면 재계엔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질문 6> 최근 재계는 규제 입법을 놓고 정부와 갈등을 겪기도 했는데요. 최태원 신임 대한상의 회장이 어떤 목소리를 낼지도 주목되고 있습니다. 최 회장의 앞에 놓인 주요 과제는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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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