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내일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오 전 시장 측 관계자는 연합뉴스TV와 통화에서 "내일 오 전 시장이 출마선언을 할 계획"이라며 상징적인 장소를 물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7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입당이나 합당을 안하면 출마하겠다는 이른바 '조건부 출마'를 한 지 열흘 만입니다.
오 전 시장과 안 대표는 이번주 중 후보 단일화 문제 등을 놓고 회동을 예정했었지만 무산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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