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일본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비즈니스 트랙'을 포함한 외국인 입국을 전면 중단한 것에 대해 "양국이 긴밀히 소통해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측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해 격리면제서 발급을 한시적으로 중단하고 있다"며 "일본에 대해서도 격리면제서 발급이 한시적으로 중단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한일 정부는 지난해 10월 요건을 갖춘 기업인들에 대해 격리를 면제해주는 '비즈니스 트랙' 입국 절차에 합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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