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노백의 코로나19 백신 예방효과가 브라질에서 진행된 임상시험에서 50%를 간신히 넘었습니다.
상파울루주 정부 산하 부탄탕 연구소는 현지시간 12일 시노백의 코로나 백신 '코로나백'의 전반적인 예방효과가 50.38%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소 측은 세계보건기구, WHO가 권고한 긴급사용 승인에 필요한 50%를 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백 예방 효과가 지난주 상파울루주 정부가 발표한 78%보다 많이 낮아 실제 효능을 둘러싸고 논란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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