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사회부처 장관들과 함께하는 긴급 관계 장관회의를 주재합니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정인이' 사건 관련 보고를 받은 뒤 양형 기준 상향을 비롯한 아동학대 관련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앞서 정 총리는 어제(4일) 한 방송사에 출연해 아동 학대를 한 사람들에게 제대로 벌을 주기 위해는 양형 기준을 상향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양형위원회에 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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