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오는 4월 7일 치러지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1월 중에는 출마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연합뉴스와 신년 인터뷰에서 "차기 서울시장 선거는 너무 중요한 선거"라며 "지금 상황이 좋지 않아 제가 희생해야 한다면 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차기 서울시장이 어떤 사람이 돼야하냐는 질문에는 코로나19로 고단한 삶을 품어줄 수 있고, 서울의 여러 문제를 마음 놓고 부탁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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