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민의 과반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불복 소송이 민주주의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폭스뉴스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전국 등록 유권자 1천7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6%가 이같이 답했습니다.
반면 이의제기 절차가 미국 민주주의를 강화하고 있다는 답변은 36%에 불과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2024년 대선 출마를 반대한다는 의견 역시 절반을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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