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여권에서 가장 먼저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4선 중진으로 원내대표를 지낸 우 의원은 오늘(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주택 16만호 공급, 서울시민 코로나19 무료 백신 접종 공약을 밝혔습니다.
우 의원은 "서울 시장 선거가 마지막 정치적 도전"이라며 차기 총선에 나가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우 의원은 경선 라이벌을 묻는 질문에는 "여론조사 1위로 나오는 박영선 장관이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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