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공정경제 3법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당초 입법 취지에서 크게 후퇴했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민주연구원장인 홍익표 의원은 라디오에 출연해 "개인적으로 아쉽게 생각한다"며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추가 개정 논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페이스북 글에서 "법안 취지가 다소 무색해진 후퇴"라면서 "공정경제 3법에 난 구멍을 반드시 메워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상민 의원도 페이스북에서 전속고발권이 유지된 것과 관련해 "사과 드리고 재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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