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전세 공급 부족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가 올해 들어 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11월 서울의 전세수급지수는 지난달 기록한 이전 최고치 191.8보다 0.5포인트 오른 192.3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 전세수급지수는 5월까지 150∼160선에서 움직이다 새 임대차법 시행 직후인 8월과 9월 180선으로 상승한 뒤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한편, 전세시장 상황을 나타내는 전세수급지수는 수치가 높을수록 전세 공급 부족을, 낮을수록 수요 부족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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