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선 캠프가 핵심 승부처인 펜실베이니아주의 개표 결과 인증을 막기 위해 낸 소송이 연방 2심에서도 실패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의 제3연방고등법원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승자로 선언되는 것을 막아달라며 트럼프 캠프가 낸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캠프 측은 연방 대법원에 상고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지만, 캠프의 승소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게 미 언론의 대체적인 관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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