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혜훈 전 의원이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 전 의원은 어제(19일) 국민의힘 전·현직 의원 모임인 '마포 포럼' 강연에서 "집 걱정부터 덜어드리는 '경제시장'이 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 전 의원은 전세난 해결을 위해 단독주택을 다세대 다가구로 재건축하거나 꼬마빌딩의 장기 공실을 주거 전환으로 리모델링하는 임대 사업자에 대한 세제·금융 지원을 공약했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 KDI 출신으로 3선 의원을 지낸 이 전 의원은 당내 경제통 중 한 명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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