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결과 불복을 고수하는 가운데 미 행정부가 조 바이든 당선인과 외국 정상들의 소통에도 비협조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NN방송은 소식통을 인용해 국무부가 바이든 당선인에게 온 외국 정상들의 메시지 수십 건을 전달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바이든 측은 국무부를 거치지 않고 외국 정상들과 접촉하고 있으며 국무부의 통역 지원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방송은 전했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또 '대통령 일일 보고'로 알려진 정보 브리핑도 못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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