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와 한·중·일 등이 참여하는 '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 RCEP 협상이 타결돼 세계 인구 3분의 1을 포괄하는 거대 경제권 탄생이 임박했습니다.
RCEP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아세안(ASEAN) 10개국과 한국·중국·일본·호주·뉴질랜드 등 총 15개 국가가 참여하는 자유무역협정입니다.
아세안 의장국인 베트남 외교부는 "RCEP 협상이 끝나 각국이 국내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각국의 승인 절차가 끝나면 오는 15일 예정된 RCEP 화상 정상회의 직후 서명식이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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