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연결 : 김명곤 플로리다 코리아위클리 기자>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승리를 선언하자 지지자들이 거리마다 쏟아져 나와 환호했습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은 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며 시위를 벌였는데요, 미국 현지 상황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김명곤 플로리다 코리아위클리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질문 1> 바이든 대통령 당선이 확정됐다는 소식에 미국 전역이 축제 분위기라면서요? 현지 분위기 어떻습니까?
<질문 2>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부터 그의 지지자들은 패배를 인정할 수 없다는 분위기라면서요? 실제 곳곳에서 항의 시위도 벌어졌다고 하던데, 물리적 충돌은 없었나요?
<질문 3> 올해 초만 해도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할 거란 시각도 많았는데요. 민심이 돌아선 가장 큰 이유가 코로나19 대응 실패라는 분석도 있는데요. 현지 유권자들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질문 4> 중산층 출신에 평범하게 자란 바이든 당선인은 두 차례 대선 도전에 실패하고 개인적으로 사고와 병마로 가족을 잃는 비극을 경험한 걸로 알려져 있는데요. 미국에서 이미지는 어떻습니까?
<질문 5> 트럼프 대통령은 소송 의지를 다지면서 대선 불복을 고수하고 있죠? 그런데 공화당 소속 의원들은 물론이고 가족 간 내분 조짐도 일고 있다면서요? 실제 현지에서 전해지는 내용은 어떤가요? 비판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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