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이 당선인을 확정짓지 못할 정도로 혼란에 빠지자 중국 매체가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중국 관영 글로벌 타임스는 "후보 간 논쟁과 혼란, 선거 결과 불복 등은 정치적 여건이 안정적이지 않은 개발도상국에서 일어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민주주의 모범 국가인 "미국 같은 나라에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었다"면서 "선거에서 지는 사람은 결과를 받아들여 나라를 발전시켜야 하는데 요즘 미국에는 이런 모습을 볼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다른 관영 환구시보도 트럼프 대통령의 개표 중단 소송 등 미 대선 혼란 상황을 자세히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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