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2배에 가까운 선거인단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바이든 후보가 확보할 가능성이 크거나 확실시되는 선거인단 합계는 226명으로 125명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는 트럼프 대통령의 2배에 가깝다고 보도했습니다.
바이든 후보의 산술적 우위에도 아직 특정 후보 쪽으로 완전히 기울지 않은 경합주 등의 187명의 선거인단을 고려하면 승패를 속단하기는 어렵습니다.
미국 대선에서는 전체 선거인단 538명 가운데 270명 이상을 얻어야 당선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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