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피격돼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시신 수색이 16일째로 접어들었습니다.
해양경찰과 해군은 연평도 서쪽부터 소청도 남쪽까지 가로 96km, 세로 59km 해상을 총 6개 구역으로 나눠 수색 중입니다.
수색에는 해경과 해군 함정 25척과 관공선 8척, 항공기 6대가 투입됐습니다.
해경의 표류 예측 시스템은 소청도 인근 해상에서 시신이 표류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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